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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구름 파란하늘 맑고 아름다운
아침을 맞이했다.
1인실에서 혼자 푹 자고 일어나 베란다
나가 대운산에 서서 맞은편
천성산이 넘 아름답게 한눈에 들어온다.
아침식사 하고 베란다 그네앉아서
커피한잔 하고있으니 고양이친구가 옆에 올라와
손등에 얼굴을 비벼대며 귀염떤다.
요즘 강아지 고양이들이 유독 가까이와서
친한척 한다.
동물들과 맘이 잘 통하나보다.
어제 산길 산책할때도 작은 새 한마리가
날아가지않고 계속 같이 걸어줬다.
참 신기하다.
어쨌든 고양이 친구 쓰담쓰담하고
방으로 올라와 짐정리하고
요가하러 갔다.
멋진 산이 보이는 통창 앞에서
폼폴러와 공을 가지고 온몸을
문지르고 굴려서 다 풀었다.
시원시원.
요가를 끝으로 치유 프로그램 마치고
체크아웃했다.
1박2일 프로그램은 지금 비수기라 79000원.
1일 프로그램은 25000원인데
하루프로그램도 다음에 해보고 싶다.
늠늠 행복한 치유시간 보내고
점심은 도시 한복판에서
꿔바로우와 짜장면 먹었다.
ㅎㅎㅎ
역쉬 힐링뒤 짜장면은 늠 맛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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