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비오는 일광바다에서
연초문양 8등분 손공자수 수를 놓았습니다.
아주... 잠시 수를 놓은 듯 했었는데....
비가 그치고 파란 하늘이 나타나 있었습니다.
점점....더
시간이 짧게 느껴지는 듯 합니다.
좋은걸까요... 나쁜걸까요.....
어쨌든... 마음은 참 행복하고 뿌듯합니다.^^
일광바다 투썸 플레이스에서
진한 커피 블랙그라운드 한잔하면서...
손공자수 수를 놓아봅니다.
일단....
동 서 남 북.
4방향을 가르키는 4등분 수를 먼저 놓았습니다.
그리고 북동 남동 남서 북서 4방향을 추가해서 수를 놓습니다.
간절곶에서 만난 방위 표시석과 같은 문양이 되었습니다.^^
손공자수 문양과 같아 보이나요?
손공자수는 달빛이 살아가는 세상의 나침반이기도 합니다.^^
커피는 점점 줄어가고....
손공자수 수는 점점 두꺼워져 가고.....
새로운 연초문양 손공자수를 예쁘게 사진 찍어주려고
옥상 루프탑으로 올라가는 계단입니다.
아.....
어느 새....
하늘이 활짝 열리고 있습니다.
기대 하지 않았던...
파란 하늘이 넘 예쁩니다.
연초문양 손공자수 사진을 찍어봅니다.
하늘 반영도 넣어서 같이 찍어봅니다.
옆 모습도 찍어보고....
멀리서도 찍어보고....
이렇게도 찍어보고....
요롷게도 찍어보고.....
그냥...
하얀 대리석위에서 손공자수를 찍으니....
그냥... 꽃잎만 보이면서...
한송이 피어나는 연꽃 같습니다.
오늘 새로운 연초문양 손공자수까지 함께 합니다.
점점 늘어나는 손공자수 가족들입니다.^^
오늘의 손공자수는.....
기대하지 않았던 파란 하늘을 선물한
고마운 아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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