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공자수

연초문양 8등분 손공자수가 만나게 해준 파란 하늘과 바다.

달빛7 2019. 11. 24.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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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비오는 일광바다에서

연초문양 8등분 손공자수 수를 놓았습니다.


아주... 잠시 수를 놓은 듯 했었는데....

비가 그치고 파란 하늘이 나타나 있었습니다.


점점....더

시간이 짧게 느껴지는 듯 합니다.

좋은걸까요... 나쁜걸까요.....


어쨌든... 마음은 참 행복하고 뿌듯합니다.^^








일광바다 투썸 플레이스에서

진한 커피 블랙그라운드 한잔하면서...

손공자수 수를 놓아봅니다.








일단....

동 서 남 북.

4방향을 가르키는 4등분 수를 먼저 놓았습니다.





그리고 북동 남동 남서 북서 4방향을 추가해서 수를 놓습니다.

간절곶에서 만난 방위 표시석과 같은 문양이 되었습니다.^^






손공자수 문양과 같아 보이나요?

손공자수는 달빛이 살아가는 세상의 나침반이기도 합니다.^^





커피는 점점 줄어가고....

손공자수 수는 점점 두꺼워져 가고.....






드디어 연초문양의 8등분손공자수를 완성을 했습니다.






새로운 연초문양 손공자수를 예쁘게 사진 찍어주려고

옥상 루프탑으로 올라가는 계단입니다.

아.....

어느 새....

하늘이 활짝 열리고 있습니다.

기대 하지 않았던...

파란 하늘이 넘 예쁩니다.





연초문양 손공자수 사진을 찍어봅니다.

하늘 반영도 넣어서 같이 찍어봅니다.





옆 모습도 찍어보고....





멀리서도 찍어보고....









이렇게도 찍어보고....








요롷게도 찍어보고.....









그냥...

하얀 대리석위에서 손공자수를 찍으니....

그냥... 꽃잎만 보이면서...

한송이 피어나는 연꽃 같습니다.




오늘 새로운 연초문양 손공자수까지 함께 합니다.

점점 늘어나는 손공자수 가족들입니다.^^





오늘의 손공자수는.....

기대하지 않았던 파란 하늘을 선물한

고마운 아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