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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운산 물놀이와 산책을 마치고
오시오에 갔다.
샌드위치와 커피 한잔 하는데
나비가 한마리 날라와서 내 무릎에 앉아 한참을 쉬어간다.
나비 사진도 찍고 나비를 바라보고 있어도 날라가지 않는다.
혹시 나비다리가 내 옷에 끼었는지 살짝 만지니 한다리만 살짝 든다.
그러다가 한참을 놀다가 날라간다. ^^
작은 나비 한마리가 큰 기쁨과 설레임을 주고 간다.
푸르고 눈 부신 바다와 푸른 하늘을 한참 바라보다가 왔다.
미국에서는 호수를 매일 바라보고....
한국와서는 바다를 매일 바라본다.
엊그제 오시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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