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 696

금정산

맑고 맑은 날 범어사에서 금정산 고당봉을 올랐다. 어제밤 비가 내려 공기도 맑고 바람도 불어와 시계가 넘 깨끗하다. 동해의 기장바다 남해바다가 한눈에 들어온다. 거제도도 선명하고 대마도도 잘 보인다. 영도 다대포쪽도 바다가 보인다. 금정산이 완전 새로워보이는 산행. 대운산 능선도 다보이고 영축산등 한껏 경치감상하고 내려온다 세찬 바람 맞으면서 경치감상하니 자연과 교감이 된다. 하산 후 막걸리 한잔에 뼈해장국점심 그리고 아메리카노 한잔으로 행복하고 행복한 금정산 산행 마무리 한다. 부처님 오신날 행사를 마친 범어사. 아직 등들이 남아 예쁘다.금정산 북문 초입. 산색이 넘 예쁘고 새소리도 맑고 물소리도 좋다.북문도착.그림같은 고당봉 풍경.북문고당샘간간히 병꽃이 맞이해준다. 철쭉은 다 지고 안보인다.계단을 오..

산행 2024.05.16

장산

오늘은 반송공원에서 출발해서 장산 산행을 한다. 장산은 수없이 올랐지만 반송에서는 처음 올라봤다. 입구부터 향기로운 아카시아꽃이 반겨준다. 비교적 더운날이지만 산에 오르니 산들바람이 시원하고 경사도 급하지 않아 산행이 즐겁다. 장산 정상까지는 두시간 걸렸다. 중간 억새밭에 가서 놀랬다. 습지가 마치 제주도 그리고 지리산 세석의 풍경과 닮아있다. 게다가 바다도 살짝살짝 보여서 더 멋지다. 조용하고 한적하고 아름다운 장산의 숨겨진 보물을 다시 만난거 같다. 가을에만 찾았던 장산의 억새밭의 봄모습이 이렇게 예쁠줄 몰랐다. 장산 정상에 잘 오르고 행복하게 하산한다. 더위에 아이스크림과 아이스커피한잔 하는데 운좋게 좋아하는 부라보콘이 지에스편의점 1+1.^^ 이른 점심은 반송 그집 갈비탕에서 갈비탕 점심. 130..

산행 2024.05.10

황매산 철쭉과 함께...

황매산에서 예쁜 철쭉들과 함께 행복한 산행이었다. 황매산 정상을 향해서 출발황매산 배경으로..지리산 배경으로...황매산 정상으로...황매산 정상에서 풍경 감상. 바람도 시원하고 늠 좋다. 멀리 화왕산 능선 바라보며...정상에서 바라본 지리산.하산하늘빛이 늠 예쁘다.오래전 은하수와 함께 했던 같은 장소. 감회가 새롭다.다시 현재로...전망대 가는 길에서 뒤돌아본 풍경.전망대 도착.전망대에서 합천쪽으로 계단 내려온다.제1. 제2. 철쭉 구간.철쭉 꽃밭 속에서...하늘도 예술 철쭉도 예술.황매산철쭉 콘서트와 함께 점심식사하고 본격적으로 철쭉꽃밭 산책한다.드라마에서 많이 보던 풍경들.철쭉 철쭉산청으로 다시 돌아온다.지리산 바라보며 그네타기.아름다운 황매산 산행 끝. 행복한 황매산 철쭉산행 이었다.

산행 2024.05.04

황매산 철쭉산행 2.

아름다운 날씨 아름다운 철쭉 행복한 황매산 철쭉 산행이었다. 산청에서 출발해서 황매산 정상을 다녀와서 전망대로 간다. 그리고 합천 철쭉 1구간 구경하고 콘서트 멋진 음악들 들으며 점심식사한다. 그리고 다시 제대로 철쭉구경하고 산청으로 하산 하며 황매산 철쭉 산행을 마친다. 참 아름답고 행복한 하루.^^ 황매산 정상 다녀와서 점심먹기. 두부랑 마시는 막걸리가 늠 좋다.점심식사 후 본격적으로 철쭉 꽃길 산행.넘넘 예쁜 철쭉 꽃밭이다.하늘도 예술.산청쪽 새로이 조성되는 철쭉 꽃밭.이제 산청 방향으로 하산한다. 그리운 지리산.지리산 아래 산그리메가 예쁘다.황매산 하산. 넘 행복한 황매산 철쭉 산행을 마치고 치즈 돈까스 저녁으로 마무리. 참 아름다운 하루였다.

산행 2024.05.02

황매산 철쭉산행 1.

맑고 아름답고 쾌청한 날에 철쭉꽃을 만나러 황매산을 찾았다. 늘 합천에서 황매산을 올랐는데 오늘은 산청에서 올라 황매산 정상에 바로 올라갔다. 파란 하늘 연두빛 초록빛 산색에 분홍 분홍 철쭉이 늠 아름답다. 한걸음 한걸음 예쁜 꽃길 걷고 점심으로 한우국밥 비빔밥 촌두부 그리고 막걸리 한잔 하는데 철쭉 축제 콘서트를 한다. 아름다운 바이올린 연주에 막걸리 마시니 늠 좋다. ㅎㅎㅎ 국악 그리고 어쿠스틱 기타연주까지 수준 높은 공연에 박수를 보내며 잘 감상하고 다시 꽃길 걸었다. 합천 제1 제2철쭉 단지를 돌아보고 산청쪽으로 넘어왔다. 산청쪽에서 꽃과 바라보는 지리산도 넘 반갑고 아름답다. 오늘 원없이 꽃밭을 누비며 행복하고 감동적인 하루를 보낸다.^^ 산청 황매산입구에서 황매가 반겨준다.황매산 초입 도착.산..

산행 2024.05.02

대운산 진달래와 함께

대운산 초입은 철쭉이 맞이해준다.갑자기 기온이 많이 올라서 덥고 힘든다.대운산 제2봉에서 대운산 정상 가는길이 진달래가 제일 예쁘게 피어있다.바닥이 꽃잎으로 덮여있다. 즈려 밟고 가기 미안하다.철쭉 축제장에 진달래가 축제를 하고있다.대운산 정상하산구룡폭포산색이 늠 예쁘다산행 후 간절곶 바다를 만나러간다. 오늘 바다색이 환상적이다. 산과 바다를 하루에 즐긴다. 행복한 하루.

산행 2024.04.13

대운산 진달래 산행

대운산은 철쭉축제로 유명하지만 진달래도 참 예쁘다. 오늘은 대운산 진달래 만나러 간다. 대운산 치유의숲 입구에서 산행 시작. 대운산 2봉으로 오른다. 철쭉축제가 열리는 2봉과 정상 사이 진달래가 먼저 예쁘게 피어있다. 날씨는 여름 날씨지만 햇살아래 연두빛이 넘 아름답다. 간만에 산행에 더위까지 힘들었지만 계곡에서 더위를 날려버린다. 늠 행복한 대운산 산행이었다. 대운산 초입에서 철쭉꽃이 반겨준다.대운산 제2봉 도착.대운산 제2봉에서 대운산 정상가는 길에 진달래가 예쁘다.쉬어가는 시간.또 진달래대운산 정상하산계곡에서 시원하게...구룡폭포봄의 산색이 하늘색을 만나 넘 조화롭고 아름답다.물빛도 예쁘고 산색 그라데이션이 환상이다.늠 목이 말라서 초입에 파는 칡식혜 드링킹. 4000원. 행복한 대운산 산행이었다.

산행 2024.0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