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어제 비가 오고 산길이 촉촉할듯해서
금정산에 올랐다.
금강공원에서 출발해서 로프웨이 따라
올라갔다.
예전에는 보지못했던 부처님 상도 만나고
멋진 부산 풍경도 만난다.
요즘 산행을 게을리했더니
몸도 무겁고 오르막이 힘들었다.
역시 게으름 타파에는 산행이 최고다.
전망대 구경하고 식물원으로 하산.
촉촉한 산길이 향기롭고 넘 좋다.
행복한 산행하고 약수터해장국가서
막걸리한잔과 해장국점심먹고
금정사계가서 스콘이랑 커피한잔으로
금정산 산행을 마무리한다.
커피잔에 금정산이 내려앉아있다.
초록빛이 아름답다.
행복한 휴일의 금정산 산행.^^
금강공원에서 출발해서
금정산 오르니 계곡 물소리가 반겨준다.
어제 비가 많이와서 물소리가 세차다.
수없이 오른 코스지만
처음 만난 불상들.
늠 새롭다.
부산 풍경 바라보는 쉼터.
좋아하는 장소다.
사람 옆모습 닮은 바위를 지난다.
여기를 오르면 삼거리가 나오는 길목.
남문 식물원가는 갈림길.
예쁜 바위틈 소나무.
늘 그자리에서 반겨준다.
전망대에서 보는 부산 풍경.
하산길에 만나는 바위들.
고인돌 닮은듯.
예쁘다.
계곡마다 물소리가 좋다.
하산.
약수터 해장국에서...
막걸리한잔의 행복.
금정사계에서 좋아하는 스콘이랑커피한잔.
커피잔의 커피위에 금정산이 들어가 있다.
녹색잎이 비치는 커피는 예술이다.
좋은 모습은 한번더.
늠늠 행복한 금정산 간단산행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