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꽃 소백산에서의 달빛.2 소백산 천동계곡 따라 비로봉을 간다. 눈꽃을 실컷 만난다. 늠늠 행복한 순간순간. 고사목에서 천동 삼거리를 지나 비로봉도착. 생각보다 춥지 않아서 한참 동안 경치감상한다. 운무와 구름이 다이나믹하게 흘러간다. 하늘의 변화가 풍경을 더 아름답게 만든다. 환상적이다. 산행 2023.01.17
환상의 소백산 눈꽃산행.5 소백산 비로봉에서 멋진 경치 감상하고 삼거리로 와서 천동계곡으로 하산하기전에 연화봉 방향으로 조금만 산행해본다. 역시 기대를 져버리지 않는다. 넘 아름다운 풍경과 눈꽃에 감탄하고 하산한다. 연화봉 대피소에서 오늘저녁 묵어가는 사람들이 부럽다. 넘 아쉽지만 하산을 한다. 단양 구경시장 달동네 가서 마늘순대 국밥과 순대로 행복한 소백산 산행을 마무리 한다. 눈 산행후 따뜻한 순대국이 늠 좋다. 올해 겨울 눈산행은 행복이다. 소백산의 여운이 오래 오래 갈듯. 마지막편은 비로봉에서 삼거리 그리고 연화봉 방향 좀 가다가 천동계곡으로 하산. 행복한 소백산 눈꽃산행 끝. 산행 2023.01.17
환상의 소백산 눈꽃산행.4 바람 맞으며 소백산 비로봉 가는 길. 원래 소백산 칼바람이 유명한데 막상 비로봉에 도착해서 남쪽으로 살짝 계단을 내려오니 바람도 없고 햇살이 따뜻하다. 어쩌면 이렇게 소백산을 찾을때마다 멋진 소백산을 만나는지 신기하다. 비로봉에서 넘 행복한 시간을 보낸다. 네번째편은 드뎌 소백산 비로봉 도착해서 소백산 정상의 풍경을 감상한다. 다음편으로 계속.... 산행 2023.01.16
환상의 소백산 눈꽃산행.3 고사목에서 비로봉 가는 삼거리까지 주목이 눈꽃으로 피어있다. 넘 아름답다. 연화봉과 비로봉 갈림길이 있는 삼거리에서 비로봉으로 간다. 길이 넘 아름다운데 짙은 안개가 지나간다. 소백산 산행중 가장 바람이 많이 불고 춥고 아름다운 구간이다. 세번째편은 비로봉을 향해 가는 눈꽃산행. 다음편으로 계속.... 산행 2023.01.16
환상의 소백산 눈꽃산행.2 천동계곡을 따라 소백산 비로봉을 오른다. 약 7.3km의 산길이 눈꽃으로 덮여 환상이다. 천동 쉼터 아래 눈밭에서 점심을 간단히 먹고 커피한잔 한다. 이런 카페가 세상어디 있을까 싶다. 그리고 비로봉을 오른다. 천동계곡 물소리 들으며 흰눈세상을 걸으니 정화되는 느낌이다. 온세상이 깨끗해진다. 두번째편은 천동쉼터에서 고사목까지 가는 눈꽃 산행. 다음편으로 계속.... 산행 2023.01.16
환상의 소백산 눈꽃산행. 1 오늘 정말 꿈꾼듯 아름다운 소백산 눈꽃산행을 했다. 순백의 눈 세상, 푸른 하늘, 황홀한 풍광. 비교적 바람 없는 소백산을 만났다. 소백산은 세번째 산행인데 세번다 겨울 눈 산행이고 세번다 환상적인 산행이었다. 그중 오늘 소백산은 그야말로 최고로 환상이었다. 고속도로를 달리며 처음 소백산을 만났을때 부터 하얀 눈옷입은 모습이 예사롭지 않더니 초입부터 비로봉까지 넘 넘 아름다운 모습을 만난다. 첫편은 천동계곡 초입에서 천동쉼터까지의 소백산 눈꽃산행. 다음편으로 계속.... 산행 2023.01.16
2023년 첫 달음산 산행. 2023년도 삼일째가 되었다. 오늘은 신기하게도 날씨가 포근하면서도 시계가 넘 깨끗하다. 정말 드문 날이다. 오늘 처럼 맑고 포근한 날에 옥정사에서 출발. 달음산 산행을 한다. 오랫만에 달음산 산행을 하니 많이 변해있다. 경사가 급하던 곳에 계단이 다 놓여져 있다. 지난번 산행때 공사하던 모습을 봤었다. 그간 완성이 되어 쉽게 달음산을 오를수 있게 되어 있다. 산에 오르는데 쉬기도 하고 사진 찍기도 하는데 50분 걸린다. 산만 오르면 40분도 안걸릴듯. 오늘은 달음산 정상에 올라 오랫동안 점심먹고 커피마시고 머물렀다. 특히 360도 보이는 산들과 교감하며 능선 능선 시선을 따라가본다. 거제도부터 승학산 백양산 금정산 영축산 천성산 신불산 가지산 고헌산 그리고 망월산 병산 백운산 불광산 대운산, 장산 일광.. 산행 2023.01.03
황령산 둘레길 청소 산행 그리고 비쿱. 늘 산행을 하면서 쓰레기줍기등 산을 아끼는 친구들과 2022년 마지막날을 황령산 둘레길 청소 산행을 한다. 산에 쓰레기를 버리면 안된다는 생각만 하지 청소 할 생각을 못했는데 함께 해보니 참 좋다. 좋은 영향력이 퍼지니 마주오는 분들도 따뜻한 인사를 건낸다. 경치도 좋고 날씨도 좋고 남구에서 출발해서 진구 연제구 수영구를 지나 다시 남구로 와서 대연동 맛있는 이탈리안 레스토랑 비쿱에 가서 피자와 파스타 리조또와 맥주한잔. 커피로 행복한 황령산 둘레길 산행을 마무리 한다. 좋은 인연이 참 감사하다. 산행 2022.1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