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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피스트리 별나라 여행을 떠납니다.
마치...
어린왕자가 살고 있는
우주에 있는 어느 행성같아 보이는...
태피스트리 겹8등분 손공자수.
태피스트리란....
색색의 날실과 씨실을 엮어 가면서
그림을 그리는 듯한 직물을 짜는 방식을 말합니다.
살아가는 것이
날실과 씨실의 엮임처럼....
당신이 있어서 내가 있고....
당신의 기쁨이 나에게도 기쁨이 되고...
당신의 슬픔이 나에게도 전해집니다.
혼자 살아가는 세상은 없습니다.
세상 모든 일은 이렇게 서로 서로 연관되고
엮여져 있음을 느낍니다.
색색의 태피스트리 손공자수에 이어...
강렬한 색상을 조금 빼고 옅은 색상의 태피스트리
손공자수를 수 놓았습니다.
엮어가는 이음수는
우리나라 바구니수 방식 이기도 합니다.
고운 색상의 실을 서로 엮어 가면서
둥글고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가는 것은
가슴뛰고... 행복한 시간입니다.^^
오늘의 손공자수는....
서로 서로 엮여있는....
둘이 아닌...
함께 사는 둥글고 아름다운 세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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