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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지아이에서 저녁을 든든히 먹고...
시원한 바람과 아름다운 하늘과 함께 남항대교를 건너보았다.
일단 광복 롯데백화점을 나서서 영도대교를 건너... 현인아저씨 노래 굳세어라 금순아를 듣고...
그 옆 계단을 내려와서 갈맷길 따라 걸어 남항대교를 만났다.
그리고 남항대교를 건너서 송도로 갔다.
항만을 따라가다가 자갈치와 만났다.
부산에 살지만... 오늘 또 새로운 부산과 만났다.^^
늘 새롭다..... 그리고 정겹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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