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의 블로그

양산 물금여행. 교동면옥에서 갈비국수랑 만두 점심먹고 물금역 옆 블랙업 카페에서 해수염커피와 앙버터. 그리고 황산공원 걸어보기. 벌써 코스모스가 한창이다. 가을. . .

최근 다닌 카페중 맘에 들어온 카페 두군데 하나는 물금역앞 블랙업 카페 그리고 하나는 일광해수욕장앞 투썸 플레이스. 오늘은 투썸 플레이스 추억만 꺼내본다. 최근 젤 맘에 드는 카페.

시원한 바람 맞으러. . .

등잔밑이 어둡다고... 그간 동해안을 따라 걸어보겠다고 마음먹고 여러 해변을 걸었는데... 오늘 오랑대에서 용궁사 가는 길을 처음 걸어봤다. 늘 지나 다니면서 아는 길이라 생각했는데.... 너무나 새롭고 멋진 모습에 감탄 연발을 한다. 부산.... 정말 알면 알수록 멋진 도시다. 나같은 욕..

부산엔 벚꽃이 활짝 폈다. 반가운 봄이 왔다. 그런데.... 겨울이 지나자 마자 봄이 건너뛰고 여름이 온듯... 하루 넘 더웠고 꽃들이 갑자기 다 꽃망울을 터뜨려버렸다.

경주의 봄을 만나러 간다. 벚꽃은 이제 피기 시작한다. 그래도 예쁜 개나리, 진달래, 목련, 매화 등 예쁜 꽃들을 많이 만났다.

어제는 바닷가를 걸었으니... 오늘은 강을 따라 걸어본다. 양산 8경중 하나인 임경대를 찾아 갔다. 양산 범어에 있는 생생 아구찜에서 점심 먹고 출발 한다. 반찬도 넘 맛나고 좋았다. 윤식당 보고 잡채가 먹고 싶었는데 잡채를 만나 반갑고...넘 맛있다. 잡채 리필요....^^ 전도 맛나고... 메..

예전에는 주말마다 산을 찾았는데... 이제는 바다를 따라 해파랑길을 많이 걷는다. 동해안을 따라서 오늘은 간절곶에서 출발해서 진하까지 살짝 걸어본다. 곳곳에 생각지도 않았던 비경들이 숨어있고 어떤 곳은 제주도 둘레길 비슷하다. 날씨도 아름답고.... 바닷길도 아름답다. 일단 월..

햇살 눈이 부신 바다에서....

맛있는 커피 한잔 하러 그릿비로 간다. 그릿비는 아메리카노랑 라떼랑 가격이 같다. 같이 5000원. 예쁜 카페들중 가격도 그나마 좋고... 사이즈도 비교적 큰 타르트도 2500원. 해가 져도 요즘은 바닷가 카페들은 바다쪽으로 조명을 켜서 저녁바다를 볼수있어서 좋다. 크리스마스 트리로 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