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의 블로그

맑은하늘, 빗방울살짝, 무지개와 함께한 억새산행이었다. 간만에 행복한 산행^^

오늘은 항상 갔었던 흥룡폭포쪽 말고 그 반대쪽인 웅상에서 천성산을 올라갔다. 주진마을을 지나 산위 화엄사까지 가서 산행을 시작했다. 아주 짧은 코스라고 생각하고 산행을 시작했는데...역시 산은 산이다. 그리고 넘 상쾌했다. 간만에 산행이라 더 그런것 같다. 언제나 그자리에서 말..

포근한 날씨...좋은 친구들과... 행복한 산행을 한다. 무척산....이름처럼 무척 힘들었지만... 경치는 무척 아름다웠다. 산행후 삼랑진 와인동굴도 가고 봉화마을도 구경하고 화포천에서 기러기떼들도 만났다.

금정산은 참 고마운 산이다. 가까이 있으면서 언제나 아름답고 새로운 모습을 보여준다. 한때는 매주 산행을 했었는데... 오늘 간만에 금정산 동문에서 가볍게 산행을 했다. 가을이 와서 한껏 예쁜 단풍을 보여준다. 따뜻한 날씨와 눈부신 햇살에 더더욱 예쁜 단풍을 만나고 온다. 산행 후..

봄에는 철쭉만나러... 가을엔 억새 만나러... 오늘은 가을 억새 만나러 천성산 화엄벌에 오른다. 간만에 산행을 해서 살짝 걱정도 했지만... 태풍영향인지 바람이 엄청 불고 날씨도 흐려 산행하기 최고의 날씨였다. 역시 기대대로 화엄벌에서는 멋진 억새밭을 만났다. 다만... 억새밭을 걸..

완연한 가을날씨다. 8월의 마지막날... 여름 보내기가 아쉬워서 살짝 산행을 했다. 동산... 1시간이면 충분히 올라가는 작은 동산을 올라서 멋진 경치를 바라본다. 하늘도 넘 예쁘고 바람도 넘넘 시원하다. 그래도 산행을 했으니... 나만의 장소로 가서 고기 구워 먹었다. 생각보다 개울에 ..

천성산을 올랐다. 증말 오랫만에 산행을 했더니... 다리 근육도 다 빠지고... 심장도 터질꺼 같고.... 넘 힘들어 중간에 몇번이고 돌아가고 싶었던 산행이었다. 그래도 역시 정상에 오르니 날아갈듯. 이제 정말 본격적으로 운동을 해야 할 나이가 된듯하다. 그리고 역시 산에 오르니 짊어지..

너무너무나 아름다웠던 능동산 얼음꽃 산행.^^

황홀한 눈꽃 세상을 만난 가지산에서...2016년 1월의 마지막 날을 보낸다. 겨울왕국의 진수를 맛보았다. 빙화의 햇빛에 빛나는 처절한 아름다움까지...

2016년 1월 1일 첫 산행지 달음산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