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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산행하고 피곤해서 그런지
완전 꿀잠을 잤다.
오늘은 금곡역에서
금곡둘레길을 살짝 걸어보고 역으로
내려오니 낙동강이 시원하고
하늘이 예쁘다.
낙동강 구경하고 커피한잔.
음악들으면서 커피한잔하니
여유롭고 좋다.
역시 산행뒷날은 참 개운하다.
커피도 늠 향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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