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2019.12.다시 찾은 범어사 - 무지개빛 연등을 찾아서...

달빛7 2019. 12. 3.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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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범어사를 다시 찾았습니다.

왜냐하면....

무지개 빛 다섯 손공자수를 수 놓고...

버리지 못하는 조금씩 남은 수실들을....

한데 모아서 오늘의 손공자수를 수 놓았기 때문입니다.

오늘... 조금씩 남아.... 버리기도 아까운 색실들을 모아

수 놓은 손공자수와 범어사 기와 입니다.










무지개빛 연등과...

무지개빛 손공자수를 수 놓고 남은 짧은 짧은 색실들을

한데 모아 수를 놓은 손공자수입니다.









어쩜...

범어사의 하늘은

늘...

이리도 예쁠까요???







오늘 범어사 가는 길에 만난 빨간 동백꽃.







범어사 가는 누리길 숲속에서 만난 예쁜 빛과 함께....










범어사 가는 길에 만난 빨간 열매가 주렁주렁 달린 나무.








무지개빛 연등아래...

무지개빛 남은 실들로 수 놓은 손공자수.






범어사 담벼락 아래서 만난 신발 두켤레...





예쁜 하늘과 기와 그리고 무지개 색실의 손공자수.










오늘 범어사의 하늘...




가을 분위기 물씬...



아직도 예쁜 단풍이 맞아주는 범어사...

한적하고 고요합니다.







멋진 외국인 친구가 범어사의 아름다운 길을 담고 있습니다.

그 모습이 아름다워 함께 담아봅니다.






무지개 스마일~~^^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만난

넘 예쁜 빨간 동백꽃.




5장의 잎을 가진 덩쿨....

작은 잎이 참 귀엽습니다.

엄청난 크기의 덩쿨을 보면...

살짝 겁납니다.





범어사 아랫길.... 숲과 하늘.





집에 도착하니...

또 멋진 선물이 똭 기다리고 있네요.

하동의 향기를

듬뿍 느껴봅니다.

다빈치 출판사 박대표님...

늘 감사드립니다.^^




오늘의 손공자수는

쓰레기통으로 들어갈뻔 했던... 짧은 실들이 만든...

예쁜 무지개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