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빨강머리앤과 컨템퍼러리아트 여행을 떠난 컨템퍼러리 아트 손공자수.^^

달빛7 2019. 12. 3.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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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손공자수는....

폴 스미스 색상을 닮기도 한....

컨템퍼러리 아트 손공자수입니다.

잭슨 폴락의 물감뿌리기 아트 같은 벽면과 같이 한 손공자수






빨강머리 앤과 함께 한 손공자수.





지난 번....

무지개빛 다섯 아이 손공자수 수를 놓고 나니...

짧은 색실들이 많이 남았습니다.

저도... 할아버지도....

실을 잘 버리지 못합니다.

아까워서라기 보다도....

일단 실로 이 세상에 태어났는데....

예쁘게 쓰이지 못하고 버려지는 것이 참 마음이 아픕니다.

하나 둘.. 짧은 실들을 모아두었는데...

오늘...

아무 생각 없이...

손에 잡히는대로 순서대로...

실을 바늘에 꿰어 한땀이든 두땀이든...

시작과 끝이 없는 둥근 공에 수를 놓아보았습니다.









그랬더니...

마치...

폴 스미스 색상 같기도 하고....

컨템퍼러리 아트 의 한 장르같기도 한...

정말

새로운 아름다운 손공자수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컨템퍼러리 아트와 빨강머리앤을 만나...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빨강머리앤과 함께.....










컨템퍼러리 아트와 함께 하는 컨템퍼러리 아트 손공자수....^^







동시성...

바닥 문양이...같은 문양...

12등분 입니다...@@









가을 잎과 컨템퍼러리 아트 손공자수.








빛과 함께 하는 컨템퍼러리 아트 손공자수.








그래도....

역시 자연속의 손공자수가

가장 빛이 납니다.






오늘 손공자수는

정말....

쓰레기통으로 들어 갈 뻔 했던

색실들이 모여 만든

컨템퍼러리 아트 입니다.





저의 의도가 없었던....

자연의 색상입니다.




삶의 경험들 역시....

이런 예측 불허의 감동과 아름다움 같습니다.

오늘의 손공자수는....

앞날을 알 수 없는 여정...

또 다시 만나는

into the unknown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