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아침에는
거의
늘
음악을 듣습니다.
거의 바이올린 곡인데...
헨델의 파사칼리아와
바흐의 샤콘느...
Bach Partita No.2 BWV1004
두곡을 참 좋아합니다.
두곡 모두 비장하고 슬픈곡인데... 춤곡이라니...
이런 음악이 어떻게 춤곡이 되는지 의아하면서도
신기합니다.
특히...
정경화님의 샤콘느는
카리스마 넘치는 연주를 들으면....
딴 세상에 있는 듯 합니다.
마에스트로...
연주와 하나되는 연주자....
오늘은 바흐의 Partitas 피아노 전곡을 2시간 반동안 들으면서
손공자수 수를 놓았습니다.
몰입....
경허스님의 아기 낳은 돌장승 대신....
손공자수 수 놓는 돌장승이 되면
그때...
손공자수와 하나가 되어 있을까요?
오늘 2시간 반동안 바흐의 Partitas 전곡을 듣는 동안 수 놓았던 손공자수...
바흐 피아노 Partitas전곡.
정경화님...
뉴욕에 있을 때 동생분 정명훈님 뉴욕 별장에서의 파티 초대되어
가본 적이 있습니다.
큰 호수...작은배.... 오두막을 연상케 하는 아늑한 시골집....
좋은 사람들과 좋은추억.
집주인은 만나지 못한 것은 안비밀....^^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장미를 만나고...빛의 터널로 들어간 겹8등분 손공자수... (0) | 2019.12.06 |
---|---|
데이비드 호크니를 만난 손공자수.....물과 빛과의 친구가 된 손공자수.^^ (0) | 2019.12.05 |
빨강머리앤과 컨템퍼러리아트 여행을 떠난 컨템퍼러리 아트 손공자수.^^ (0) | 2019.12.03 |
2019.12.다시 찾은 범어사 - 무지개빛 연등을 찾아서... (0) | 2019.12.03 |
Into the Unkowm..겨울왕국 엘사여왕과 함께 동심으로 여행간 연초문양 손공자수.^^ (0) | 2019.12.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