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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 하늘을 생각하면서 수를 놓고 있는 겹 10등분 손공자수입니다.
오늘 일광 바닷가에서 구름한점 없는 하늘이 바다를 만났습니다.
바다를 만난 손공자수는
바로...
바다색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하얗게 부서지는 파도의 포말이 햇빛에 비치어 반짝입니다...
은사를 써서 수를 놓아보니 손공자수도 반짝 반짝 햇빛에 반짝입니다.
일광 바다를 가장 가까이서 만날 수 있는
메이루프로 갑니다.
오늘은 이자리에 앉아 봅니다.
역시 메이루프 아메리카노는 진합니다.
오늘은 날씨도 넘 포근하면서.... 화창합니다.
작은 파도소리도 속삭입니다.
밖에 앉아도 넘넘 좋습니다.
파도의 하얀 포말을 닮은 은사로 수를 놓아봅니다.
눈이 부십니다.
은사를 수 놓았습니다.
오늘은 여기까지가 완성입니다.
손가락과 공의 그림자까지 넣어서
바다와 함께 사진을 찍어봅니다.
적당히 해야 하는데....
손이 또 수를 놓고 있습니다.
짙은 파란색으로 수를 놓아보고 있습니다.
오늘은 정말 여기까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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