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오랫만에 정말 재밌는 마블영화를 만났다.
스파이더맨 홈커밍.^^
스파이더맨 스파이더맨 정의의 스파이더맨.
어릴때 스파이더맨 만화 주제가와 같은 음악으로 영화가 시작된다.
진짜 미국처럼 다양한 인종들이 나오는것도 신기했다.
흑인 여친의 아버지는 백인...신선했다.
영화 내용도 다시 마블 초심으로 돌아간듯.
이름도 홈커밍.^^
넘넘 잼나게 잘 봤다.
인간미 있고 평범한 주인공.
진짜 미국 느낌이 물씬 났다.
뉴욕을 떠나온지 좀 됐다.
뉴욕 스테이트 아일랜드 배타던 페리터미널도 큰 건물로 바뀌었고
문득문득 영화속 지나는 뉴욕의 풍경들도 조금씩 조금씩 바뀌어 있다.
그래도 변함없는 퀸즈, 코니아일랜드, 그랜드센트럴, 뉴욕의 그리운 풍경들이
그모습 그대로 보여주는 것도 많다.
나의 청춘을 보낸 뉴욕...
조만간 또 한번 가봐야지.
영화보는 시간이 후딱 지나간다.
엔딩후 영상은 쫌..........
'영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킹스맨 골든써클 (0) | 2017.10.12 |
---|---|
덩케르크 (0) | 2017.07.27 |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 - 롯데시네마 광복 (0) | 2017.06.27 |
캐리비안의 해적 : 죽은자는 말이 없다. (0) | 2017.05.30 |
원더우먼 - 롯데시네마 광복 (0) | 2017.05.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