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일광역에서 온정마을까지...

달빛7 2017. 2. 4.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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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일들이 많아서 멀리 여행을 가지못했다.

간만에 날씨도 넘 포근하고 화창해서 멀리 가지는 못해도 일광역으로

새로 생긴 복선전철을 타고 가본다.


그리고 바다를 바라보면서 대구탕으로 점심먹고 갈맷길을 걸어서 동백리 온정마을로 갔다.

넘 아름다운 마을이고

정말 따뜻한 정이 넘치는 마을이었다.


카페 베이 266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돌아오는 길엔 버스를 기다렸다.

온정마을 할어버지가 농사지은거라며 봄동을 맛보라고 주신다.

참 오래 오래전 시골에서 느껴본 정을 느꼈다.

신기했다.


날씨만큼 아름다운 하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