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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효원에서 갈등을 살짝 하다가 5.16도로를 선택해서 성판악휴게소를 지나는 길로 산굼부리로 갔다.
가는 길이 좀 꼬불꼬불 위험하지만... 숲터널도 지나고 아름다운 삼나무길과 사려니숲길을 지나 가서 교래 삼다수마을을 지나
산굼부리로 갔다.
가는 길이 넘 아름다웠다.
작년 제주여행때 찾은 황금손가락 초밥집으로 갔더니
이름이 바뀌어 있다. 스시혼으로...
그래도 구성도 그대로이고 괜찮았다.
스페셜초밥으로 먹었다.
제주에서 마지막 식사를 하고 제주를 떠날 준비를 했다.
제주는 늘....아쉬움을 준다.
스시혼 맞은편 넥슨박물관 지나가는 길에 살짝 들러본다.
제주공항 도착.
늘....아쉽고.. 아쉽다.
두도봉이 보이고...
이호테우등대가 보인다. 줌을 땡겨본다.
하루종일 날씨가 좋았는데...막상 하늘위로 오르니 구름이 많다.
범섬 문섬 섶섬이 나란히 보인다.
오름들도 보이고...
우도가 보인다.
아...우도 끝자락이 살짝 보이다가 제주가 시야를 벗어난다.
국도가 보이고...
매물도, 소매물도, 소매물도 등대도 잘 보인다.
거제에서 가장 아름다운곳 중 한곳인 홍포와 여차 그리고 대소병도 섬들이 보인다.
대포항과 지리망산도 잘 보인다.
해금강과 바람의 언덕이 보인다.
잠시 바다만 보이더니 다대포가 보인다.
하단이 보이고...
낙동강 하구둑이 아래 지나가고...
맥도생태공원을 스쳐서 공항에 도착한다.
이렇게 2016년 11월 가을 제주여행을 마무리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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