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공자수 강습회와 전시 마무리를 위한 서울 여행

첫눈을 만났다.

서울 도착과 함께 흰눈이 펑펑 내린다.^^

귀한 눈도 만나고... 강습회도 잘 마쳤다. 

참 행복한 시간이었다.

예쁜 마음을 가지신 분들과 넘 아름다운 만남이어서 참 감사했다.

앞으로도 계속 강습회를 이어가도록 해야겠다.

강습회덕분에 서울 여행도 잘 했다.

같은 영등포 타임스퀘어 안에 있는 코트야드 메리어트 호텔에서 하루 보내고

다음날 전시 철거 하고 돌아왔다.

영등포라 광화문까지 촛불집회 가볼 시간이 없어서 가지 못하고 높은 곳에서 바라봤지만....

보이지는 않았다.

흰눈이 내리는 서울에서 또 하나의 추억을 만들어간다.

흰눈이 펑펑

코트야드 메리어트에서 눈오는 모습을 한참 바라봤다.

신기하다..... 어쩜 이렇게 서울 오는 날 첫눈을 만나는지....

모모 카페에서 핫초코를 한잔 하면서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16층 룸에서 바라보는 서울 풍경은..... 흐리다.

피트니스센터가 있는데 그렇게 크지는 않다.

운동기구도 종류가 다양하지는 않았다.

1시간 정도 가볍게 운동하기.

강습회 오셨던 분 중 한분께서 추천하신 백미당 아이스크림^^

부산에서도 봤었지만.... 타임스퀘어 백미당에서 처음 우유 아이스크림을 먹어봤다.

음.....넘 맛있다.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난다.

토요일이라 사람들이 엄청 많고 정말 축제분위기가 난다.

다음날 아침 서울 모습도...흐리다.

아침식사는 영등포 시장 쪽에서 뼈해장국으로...^^

아쉽지만... 전시 철거를 시작하고 거의 1시간 만에 마무리했다.

설치는 어려웠지만...철거는 참 간단하다.

이렇게 손공자수 전시와 강습회를

행복하게 마무리 했다.

그러나.... 앞으로도...또 다른 시작이 될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