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산
맑고 맑은 날 범어사에서 금정산 고당봉을 올랐다. 어제밤 비가 내려 공기도 맑고 바람도 불어와 시계가 넘 깨끗하다. 동해의 기장바다 남해바다가 한눈에 들어온다. 거제도도 선명하고 대마도도 잘 보인다. 영도 다대포쪽도 바다가 보인다. 금정산이 완전 새로워보이는 산행. 대운산 능선도 다보이고 영축산등 한껏 경치감상하고 내려온다 세찬 바람 맞으면서 경치감상하니 자연과 교감이 된다. 하산 후 막걸리 한잔에 뼈해장국점심 그리고 아메리카노 한잔으로 행복하고 행복한 금정산 산행 마무리 한다. 부처님 오신날 행사를 마친 범어사. 아직 등들이 남아 예쁘다.금정산 북문 초입. 산색이 넘 예쁘고 새소리도 맑고 물소리도 좋다.북문도착.그림같은 고당봉 풍경.북문고당샘간간히 병꽃이 맞이해준다. 철쭉은 다 지고 안보인다.계단을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