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월재
가을 이맘때 억새가 아름다운 간월재 산행을 한다. 날씨가 흐려서 원래 계획했던 신불산은 안가고 간월재만 올랐다. 신불산 자연휴양림에서 올라 간월재억새 감상하고 김밥과 컵라면 점심먹었다. 시원한 바람 맞으며 점심먹으니 넘 맛있다. 예쁜 억새와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온다. 올 가을은 아주 천천히 다가오는 듯. 멀리 신불산이 보인다. 정상이 구름에 가려져 있다.맑은 계곡따라 간월재를 향해 산행한다.파래소 폭포 감상하고 간다.간월재 도착멋진 풍경과 함께 김밥 라면 그리고 커피.바람도 시원. 구름에 그늘져서 점심먹기 딱 좋다.본격적 간월재 둘러보며 억새 감상.구름에 신불산 정상이 가려진듯해서 그냥 간월재에서만 놀다가 하산한다.하산길이 가을가을 한다. 시원하고 맑은 간월재 산행. 넘 행복한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