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

지리산과 함께 2박 3일.

달빛7 2023. 5. 1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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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삼재에서 출발 노고단 연하천대피소 1박
벽소령 세석 장터목대피소 1박 
 천왕봉 왕복 백무동하산.

2박 3일동안 지리산의 아름다운 모습에
푹 빠졌다.

넘 행복한 지리산 산행.


지리산 종주산행 첫날
성삼재 출발

노고단

본격적으로 지리산 종주 시작.

철쭉이 한창이다.


연하천 대피소에서 1박을 하고
지리산 종주산행 2일째.

선비샘에서...


세석 대피소를 떠나
풍경 멋진 연화선경을 지난다.

장터목 대피소에 도착.
장터목의 해넘이를 감상하며
지리산 종주 2일째를 마감.


지리산 종주산행 3일 마지막날.
천왕봉 일출보기.

아직 남아있는 천왕봉 진달래와 함께.

통천문을 지나고...

장터목 가는 길.
고사목이 즐비하다.

3일간 함께 산행한 친구들과 장터목에서
헤어지며...
좋은 추억을 함께 만들었다.


장터목에서 백무동으로 하산.

철쭉과 계곡 물소리, 새소리 들으며
돌계단을 내려온다.

행복한 2박 3일의
지리산 종주산행을 마무리 한다.
3일간 약 30km 산행을 마쳤는데
오늘은 5시간 산행이라 그런지 힘들지 않다.
날씨가 여름 날씨여서 많이 더웠고
이틀째 코스가 가장 힘들었다.
겨울 지리산 종주를 한번 더 해보고싶다.

증말 깊고 멋지고 아름다운 지리산과
조금 더 친해진듯하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