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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반가운 비가 온다.
비오는 바다는 차분하게 가라앉는다.
혼자 바닷가와서 푹 쉬어보니
여러감정이 든다.
늘 꿈꾸던 바닷가 혼자 자유로이...
파라다이스라 그리며 왔는데
바다 특히 밤에는 혼자라는 외로움이
왈칵 다가온다.
달달구리 빵도 먹고싶고
맛있는 커피도 생각난다.
그냥 믹스커피로 대신.
잠시 속세를 떠나온듯.
조용히 지내본다.
또 비오는 바다를 걸으러
나가볼란다.
참 좋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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