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비, 뱅쇼, 새우파뤼.

달빛7 2022. 5. 2.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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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운동을 하고 마트가니
와인이 눈길을 잡는다.

그중 미국 생미셀 와인.
두번 방문했었던 와이너리의 와인.
추억에 살짝 잠기고 마트에서 나오니
빗방울이 떨어진다.

그냥 비맞고 오는데 햇빛은 쨍쨍.
여우비가 온다.

찬바람이 분다.
뱅쇼를 만들고 오늘 장봐온 새우를 찐다.
파뤼다.
빗방울이 후두둑 떨어지다가 다시
그친다.
따뜻한 뱅쇼와 고소한 새우의 궁합이
참 죠으다.

뱅쇼 3잔에 알딸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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