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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가 지나서 다시 배산 산행을 한다.
오늘은 땀이 무지났다.
언덕위 바람이 넘넘 시원하다.
바람 맞으며 스트레칭하니
넘넘넘넘 시원하다.
마치 목욕탕에 오랫만에 가서
때를 민듯한 느낌.
바람도 넘 많이 불어온다.
비가 온다더니 글쎄...
벚나무 잎들이 엄청 떨어져있고
야생 가을꽃들이 많이 피어났다.
오랫만 배산은 반갑기도
좀 서운하기도 하다.
이렇게 계절이 바뀌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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