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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살아가다보면
맑은 날만 있을 수는 없고
간혹 비오는 날도 있듯
힘들고 어려운 일을 만난다.
그런데 그일을 가만히 들여다보면
분명 이유가 있다.
결국은 어느순간 아...하고
깨닫게되고
내가 해결하게되는 것이다.
그리고 원망이나 분노를 만들어 낸
일이나 사람이 큰 스승님이였구나
알게된다.
문제가 해결되면 꽉 막혔던 무언가가
확 뚫리면서 시원해진다.
마치 어떤 발란스가 맞춰지는 느낌.
결국 모든 답은 내안에 있고
나의 선택이고
나를 믿어야 되는구나.
사람도 소우주라더니
비가 그친 바다를 바라보니
내 마음의 비도 그쳐있다.
시원한 바다바람이 불어온다.
기분좋게 어루만져준다.
비그친 바다 감상 잘하고
시원한 밀면과 육전으로
바다와 함께한 내 마음 여행을
잘 마무리 한다.
날마다 좋은날이지만,
오늘은 특별한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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