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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겨울이 돌아온듯 찬바람이 세차게 분다.
어제 비가와서 땅도 젖어있고
아주 조그만 잎들이 새로 돋아나고 있다.
예쁘다.
이제 오르막이 좀 수월해졌다.
오늘도 쉼터서 쉬었다간다.
바람소리가 세차다. 새소리도 크게 들린다.
파란하늘에 흰구름이 힘차게 지나간다.
햇살은 나왔다들어왔다 한다.
오늘도 운동 잘하고
간만에 쇠미산 보쌈가서 보쌈 정식 먹으며 행복한 마흔 일곱번째 산행을 잘 마무리했다.
사진첩에서 10여년전 쇠미산 야간산행 사진을
찾았다.
넘 반가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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