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2019. 11.기장 오랑대에서 아침을...

달빛7 2019. 11. 9.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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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둘레길 중 한 코스인.... 기장 오랑대 앞을 지날때 마다...

언젠가는 꼭 해보고 싶은 캠핑을....


드디어... 드디어 해봅니다.









바닷가 로망이 늘 있었는데....

밤새....

시원한 파도소리.... 쏟아지는 별들과 함께 넘 행복한 시간을 보내봅니다.


커피 한잔 하면서 오랑대 일출을 기다립니다.






고양이 한마리가 다가옵니다.

함께 일출을 기다립니다.






 오늘의 일출 사진 입니다.







떠오르는 해님을 바라보면서...

커피도 한잔하고....바나나 우유도 마시고....사과도 먹고.....





강아지 친구도 만납니다.








해님을 액자로도 만들어 보고....




사랑하는 마음 담뿍 담아서 하트 액자도 만들어 보고.....





한참을 가만히 바라봅니다.

자연의 선물은 정말 경이롭습니다.






손공자수와 여러 친구들과 함께 맞이 한 오늘 아침의 해는

정말 특별했습니다.


사랑스럽고

따뜻하고....

포근하면서....

맑은 기운을 듬뿍 전해 줍니다.




해가 다 뜨고는  오랑대를 관리하시는 해광사에 들러 부처님께 인사를 드립니다.

감사의 마음도 전합니다.





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처럼......







갈맷길을 걸어 힐튼 호텔에서 커피 한잔 하면서 푸른 바다와... 푸른 하늘 감상합니다.

자연과 건축의 조화도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그리고 오늘은....


정말 푸름푸름입니다.






예쁜 바다 국화.





























































































































































부산....

넘 아름다운 곳입니다.

사랑할수 밖에 없는 곳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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