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와서 바게트 샌드위치인 반미를 만나서 홀딱 반했다.
호이안에는 유명한 반미집이 세군데 있다.
반미 프엉
마담칸
피반미.
호이안 첫날 반미프엉가서 Mixed 먹고 넘 맛나서 또 한번 더가서 먹었다. 35000동
사실...돈 받은 손으로 빵을 만지고 돈이 오고가던 진열대위에 빵을 올리고...
위생을 생각하면 잘 먹지 못할듯 한데...막상 먹고 나면 아무생각이 안난다.
둘쨋날에는 피반미를 찾아갔다.
여기서도 Mixed가 유명한데 한국 메뉴판까지 있다. 35000동
그리고 무엇보다도 아보카도를 듬뿍 넣어준다.
네번째날엔 마담칸을 갔다.
역시 명성대로 맛있었다. 그리고 메뉴가 한가지 뿐이라 고민할 필요가 없다. 20000동
함께 팔았던 옥수수우유도 늠 맛있다.
오늘은 피반미갔다가 그 근처 있던 전통가옥 선물가게가서 구경했다.
아저씨가 자기가 직접 만드는 은반지라고 15불 달라고 하는데 한눈에 봐도 기성품인걸 알수있다.
뻥을 많이 치고 가격도 비싸게 부르지만...
가옥 구경하기 참 좋고... 우리나라 물가 생각하면 그렇게 비싸지 않아서 원피스도 15불에 하나 샀다.
피반미.
아보카도 들어간 맛난 반미를 먹을수 있는곳.
베트남 전통가옥 선물가게.
좀 비싸게 부르고 뻥도 치지만 원피스 하나 샀다.
집 구경한 값으로 훌륭한듯.
올드타운 앞 레스토랑 푸드 코트 같이 생겼다. 엄청나게 많은 메뉴가 있다.
가격이 싼편은 아님.
호이안 올드타운입구 초등학교 하교시간.
많은 부모님들이 오토바이타고 아이들을 기다리고 있다.
학교앞 불량식품 파는 할머니도 예전 우리나라랑 같은 모습이라 반가웠다.
또 올드타운 산책하기.
여유롭게 다니니 어제 보지 못했던 곳들도 돌아보게 된다.
시장 구경도 잘 했다.
넘흐나 맛난 커피를 만난 미아커피.
노랑머리 외국인들이 많이 있다.
여기서 몇년씩 살고 있는 외국인들도 있었고 여기가 아지트였다.
유명한 반미집 반미프엉
이날은 줄이 별로 없다.
다음에 왔을때는 엄청 줄이 길었다.
어제 점심은 모닝글로리에서
오늘 저녁은 미쓰리에서...
미리 6시 예약을 하고 갔더니 기다리지 않고 마련된 자리에 앉았다.
잠시뒤 많은 사람들이 와서 밖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메뉴는 새우볶음밥과 라이스롤 그리고 프라이드 완탕.
망고쥬스와 쉐이크가 엄청 진하다.
이렇게 주문해도 25000원 정도.
우리나라 과일쥬스 3잔값정도.
여기가 길거리 로컬 레스토랑에 비해 가격이 있는 편인데도 넘 싸다.
숙소 돌아오는 길.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7 가을 베트남 다낭 호이안 여행 4 (0) | 2017.10.06 |
---|---|
2017 가을 베트남 다낭 호이안 여행 3 (0) | 2017.10.06 |
2017 가을 베트남 다낭 호이안 여행 (0) | 2017.10.06 |
더 팜 (0) | 2017.09.16 |
양산 거북산 둘레길과 스시쥬 (0) | 2017.08.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