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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영화
그리고 눈물이 절로 나오는 영화였다.
불과 몇달전 영화가 전주영화제 출품 준비를 할때만 해도
노무현이라는 이름 석자를 적지도 못하고 N 프로젝트로 출품되었다고 들었다.
정말 상식적이지 않았던것 같다.
세상이 갑자기 어떻게 변할지 큰 기대는 하지 않지만...
그래도 뭔가가 제자리로 돌아가는 기분이다.
영화의 배경이 되던 시대에 나는 미국에서 살고 있어서
노무현 대통령의 구체적인 경선과정을 잘 몰랐었는데
새롭게 알게 되었고 흥미롭고 재미있었다.
자발적으로 뭔가를 하게 만드는 동기,
그리고 누군가의 마음을 움직이는 에너지가 큰 감동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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