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699

용인 고기리 막국수 엔드 고기리 스타벅스

간만에 비가 보슬보슬 온다. 재즈음악 들으며 계곡 바라보며 커피한잔하니 늠 행복하다. SRT타고 오랫만에 부산을 떠난다. 오늘은 경기도 용인 수지 고기리 갔다. 맛있는 막국수집에서 막국수와 수육점심 먹고 고기리 계곡에 있는 스타벅스에서 커피. 계곡에 살짝 내려가서 계곡물에 발을 담궈본다. 올 여름에는 계곡을 많이 안갔더니 늠 좋다. 촉촉한 녹색 풀들이 사랑스럽다.

여행 2024.09.06

산책 그리고 점심

장마가 오기전에 산책하고 점심먹고 또 산책. 예쁜 수국.나리꽃도 만난다.쉼터올해 마지막 산딸기가 될듯.지나가다가 만난 미나리밭.메밀국수 점심에 메일만두와 메밀 막걸리.^^커피로 점심 마무리.메밀국수 점심먹고 나와서 옥수수밭을 만나니 여기가 강원도같은 느낌이 든다.시원한 바람부는 그늘에서 마시는 아이스커피. 늠 좋다. 예쁜 비비추 만나면서 오늘 산책 마무리한다.

여행 2024.06.24

거제도 수국여행

6월의 거제도는 수국천국이다. 온 도로 가에도 수국을 심어서 꽃길이 되어있다. 오늘은 수국이랑 바다구경하고 구조라성 수정봉 산행 간단히 하고 강성횟집에서 저녁먹고 해거님길 산책을 한다. 낮은 한여름처럼 더워도 해가 지고나니 선선한 바닷바람과 간간히 지나는 꽃향기 새소리 파도소리가 온 감각을 깨운다. 맛난 보리밥먹고 거제도로 출발.수국들과 행복한 시간.물회 저녁먹고노을 바닷길 산책

여행 2024.06.18

거제도 구조라성

이른 여름 거제여행을 한다. 오늘은 자주 찾는 지세포성 대신 구조라성을 찾았다. 구조라항에서 출발해서 대숲을 지나 산길 따라 올라가니 조금만 올라도 풍경이 끝내준다. 곳곳에 사진 포인트가 나타나고 곧이어 구조라성이 나타난다. 돌성도 멋지지만 역시 거제 바다 풍광이 좋다. 조금 더 산길 따라 올라가서 수정봉 정상에서 경치 감상하고 옛 초소방향으로 하산. 아주 가파르다. 살짝 산행을 해도 아주 깊은 산 느낌이 들었다. 행복한 산행하고 맛있는 달인 물회 저녁먹으러 강성횟집 갔다. 산행 후라 늠 잘 먹고 바닷길 따라 산책하며 하루를 마무리한다. 거제는 늘 행복이다. 구조라성 초입예쁜 벽화들이 반겨준다.시원한 대숲길을 지나서멋진 사진 스팟들.조금만 더 올라가면멋진 풍경 감상 벤치그리고 구조라성.구조라성에서 보는 ..

여행 2024.06.18

국립 산림 치유원 다스림

아름다운 날씨에 맑고 아름다운 다스림에서 행복한 휴식시간을 보낸다. 영주와 예천 오늘 시계도 좋고 하늘에 구름쇼가 펼쳐진다.소백산 자락이 보인다.국립산림치유원 도착.카페 인더숲에서 샌드위치 세트.2층하늘이 예술.산책길이 꽃길이다.예천 문필마을날씨와 풍경이 넘 아름답다.다시 영주로 돌아온다.저녁 식사.식후 산책이마트길맨발 산책로산딸기전망대 쉼터아름답고 행복한 하루. 밤에는 별이 가득. 북두칠성을 찾았다.

여행 2024.05.28

경주

오늘 내일 비소식이 있지만 한달 전부터 예약하고 계획한 경주 여행한다. 아침에 구름이 많아져서 살짝 걱정했는데 경주 도착하니 오히려 날씨가 좋아진다. 경주는 언제 와도 좋다. 그래서 자주 찾는다. 오늘도 보문단지 살짝 산책하고 점심먹고 사우나 다녀온다. 야외 사우나가 늠 좋다. 사우나 다녀오니 날이 더 좋다. 좀 쉬었다가 저녁 먹고 스벅 커피한잔 그리고 보문단지 한바퀴. 경주의 행복한 하루가 지나간다. 경주에서 행복한 밤.^^

여행 2024.05.11

창원 우곡사와 저수지 누리길 산책

오늘 바람도 선선하고 시원한 날 창원 우곡사를 다녀왔다. 우곡사 입구 누리길이 늠 아름답다. 봉림산 올라가는 산길이 있다. 산색이 푸릇푸릇. 저수지 누리길 좀 걸어보고 주남저수지 바라보이는 베이커리카페 그린 하우스에서 빵과 레모네이드 마셨다. 빵 종류도 많고 고른 빵도 다 맛있다. 멋진 풍경 감상하고 맛난빵 먹으니 늠 행복.^^ 우곡사번개맞은 나무. 수령이 500년.우곡사 대웅전과 전각들.산빛이 늠 좋다.우곡사 가는 길에 만난 저수지. 산책로가 잘되어있다.잘 걷고 주남저수지 보이는 그린하우스에서 맛난빵으로 마무리. 행복한 하루.^^

여행 2024.04.23

황산공원 황톳길 맨발걷기

양산 황산공원에 황토 맨발길을 조성했다고 해서 찾아본다. 고창에서 공수해온 깨끗한 황토가 비에 젖어 촉촉하다. 맨발로 황톳길 걸으니 넘 좋고 재미있다. 발가락사이로 황토가 쑥 올라온다. 황톳길을 맨발로 잘 걷고 수돗가에서 발씻고 온다. 비온 뒤 낙동강도 멋지고 금정산도 구름에 쌓여 신비롭다. 비가 그치니 공기가 늠 맑다. 강바람도 시원.^^

여행 2024.04.21

거제도 여행

여름날씨가 계속된다. 오늘은 바다보러 거제도로 떠난다. 바다따라 산책하고 웅아물회가니 대기가 많아서 좀 기다리다가 강성횟집가서 물회 저녁 먹었다. 여름 날씨가 되니 물회를 자주 찾게된다. 저녁 잘먹고 저녁 밤바다 산책한다. 달빛아래에서 호수처럼 잔잔한 바다위 데크길을 걸으니 좀 비현실적인듯. 웅아 물횟집갔다가 대기가 많아서 기다리다가 강성횟집으로 간다.무지개빛 해안도로 정비가 잘되어있다.날씨도 덥고 배가 고파서 늠 잘먹었다.저녁먹고 저녁 바닷가 산책. 비가 와도 행복한 여행.^^

여행 2024.0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