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어린이날인데 호우주의보가 내렸다.
그래도 오늘 약속이 있어서
빗속을 뚫고 간다.
명곡 오리고기 먹으러 가는데
입구에 앵두나무가 줄지어있고
빨간 열매가 주렁주렁 열려있다.
어제부터 쏟아진 비로 깨끗이
씻겨진 앵두를 한껏 따먹었다.
음...맛있다.
자연의 맛.
오리고기도 잘먹고 볶음밥에
케익과 커피도 잘먹었다.
그래도 역쉬
비오는 날 산골에서 앵두 따먹은게
제일 좋다.
비가 와도 행복한 어린이날이다.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강따라 산책하고 요거트스무디. (0) | 2023.05.09 |
---|---|
계속 비오는 날 초밥먹고 커피마시기. (0) | 2023.05.06 |
아카시아 향기 맡으며.. (0) | 2023.05.03 |
바람 불어 좋은 날. (0) | 2023.05.02 |
운동하고 달달구리 마시기. (0) | 2023.04.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