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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비가 쏟아졌다.
비가 오니 따뜻한 국밥생각이 나서
좋아하는 수구레 국밥먹으러
양산 신토불이 수구레 갔다.
오늘도 번호표뽑고 기다렸다.
좀 맵고 짜고 뜨거운 수구레국밥이지만
미국생활할때 제일 그리웠던 집이다.
특히 추운 겨울.
오늘 맛난 수구레와 선지로 점심 잘먹고
양산천을 따라 걸었다.
포근한 날씨에 비도 그쳐 촉촉하니
넘 좋다.
행복한 오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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