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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씩 서울구경하러간다.
내가 태어난 곳 서울 종로.
오늘 부산을 출발하니 비가 많이 온다.
경주를 지나자 파란하늘이 나오고
해도 쨍쨍.
서울오니 흐리고 빗방울도 살짝살짝
떨어져도 걷기 넘 좋다.
한강을 지나 이태원 경리단길 지나
명동지나서
청계천지나서
인사동으로 종각으로 조계사로 다시
돌아온다.
옛날 대홍기획건물도 사라지고
새빌딩들이 많이 올라왔다.
늘 변하는 모습중에 남아 있는 모습도
눈에 들어온다.
살아있는듯한 동네다.
그래도 코로나 여파로 예전보다는
조용한듯.
비가 온뒤라 서울이 깨끗하고
시원하고 정겹고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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