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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오랫만에 온천천 대신
화명동 대천천을 산책한다.
불빛축제를 하려는지 연등과 여러
조형물을 설치하고 있다.
밤의 대천천도 기대된다.
산책 잘하고 금화횟집에서 회덮밥 점심
늠 잘먹고 대천천 옆 이너프에서
따뜻한 아메리카노 마시면서
행복한 시간을 보낸다.
날씨가 꾸리꾸리하고 빗방울도 좀
떨어지고 차가운 날씨에는
따뜻한 커피가 더 더 좋다.
시간이 어찌가는지 순삭.
아쉽지만 다음 만남을 기약하며
안뇽.
대천천도 안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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