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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드뎌 본격 겨울느낌 물씬.
정신이 번쩍 들게 찬공기가 감싼다.
넘흐넘흐 시계도 좋고 산행하기 좋은 날이다.
한 15년만에 부산의 두번째 높은산.
장산 산행을 한다.
장산은 정상이 군기지안에 있고
너덜지대가 많아
왠지 가기가 꺼려졌는데 어제 뉴스보니
내년부터 장산 정상을 개방한다해서
함 올라봤다.
대청공원에서 체육공원에서 옥녀봉으로
중봉으로 그리고 새로운 전망대 올랐다.
경치가 넘넘 좋다.
예전 옥녀봉전망대는 없어졌다.
넘 멋진경치보며 전망대에서 햄버거랑
커피 마신다.
찬바람에 따신 커피 환상적인 풍경.
젤 좋아하는 시간.
음...
행복한 시간 보내고 정상근처 지나
너덜지대로 하산한다.
숲길도 잘되어있고 대천공원도
잘 꾸며져 있다.
이제 장산과 더 친하게 지내게 될듯하다.
멋진 바다풍경 가슴에 가득 담아 하산하고
얼크니 가서
따신 칼국수로 산행 마무리 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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