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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배산에 올랐다.
아침 숲속을 내리는 빛이 넘 아름답다.
오늘도 늘 같은 언덕에서 운동하고
전망대 오르기 한다.
빠르게 올라서 257계단을 3분만에 오른다.
숨이 헉헉거리며 보는 바다풍경이
넘 아름답고 멋지다.
멀리서 보는 광안대교에는 차들이
기어가는듯 천천히 움직인다.
멀리서 볼수록 움직임이 느려진다.
빛의 속도로 여행을 하면 시간이 느려진다.
거리와 속도에 대해 잠시 생각해본다.
멋진 배산 산행과 운동 잘하고
점심은 교대앞 촉석루 가서 비빔밥 먹었다.
놋그릇에 정성가득 반찬과 소고기국과
넘넘 좋았다.
행복한 시간 보내고 오는길에 사과와
포도 사들고 온다.
이런 일상이 넘 행복하게 느껴지는건
날씨덕인가?
화창하고 시원한 날씨가 넘 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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