쇠미산 산행.87 - 추석 앞둔 아름다운 산행.

행복한 추석연휴가 시작되었다.
연휴 첫날 쇠미산 산행한다.
몇일만의 산행이다.
파아란 하늘 흰구름 둥실둥실.
넘 아름답다.
오랫만에 카메라들고 가봤다.
넘 간만이라 작동방법도 가물가물.
무엇보다 무거워서 힘든다.
그냥 핸드폰 사진으로 찍기.^^
포도 복숭아 먹고 쉬고 있는데
커다란 말벌이 왔다.
주위를 맴돈다.
과일의 단맛을 좋아하나보다.
잘쉬고 하산 한다.
오늘은 휴일이라 많은 사람들이
산을 찾았다.
동호회들도 간혹 보인다.
예전 동호회 산악회 다닐시절이
살짝 떠오른다.
행복하고 즐거운 추억이다.
오늘도 날씨만큼 행복한 산행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