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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는 토요골프 대신 수요골프.
골프는 참 재미있지만
신기한 운동이다.
잘 할듯하다가 못하고
한가지 문제를 고치면
다른 문제가 생기고...
왜, 왜, 왜???
공이 눈앞에 있으면 있는힘 없는힘
다들어가는걸까?
정말 어렵고 재미있는 친구다.
골프를 20대, 30대 배울때는
재미도 없었고 같이 칠 친구도 없어서
그런가 몇번 치고 말았는데
이번에는 재미있다.
조금씩 천천히 쳐봐야지.
골프 잘치고 돼지국밥 저녁먹고
하늘을 보니
마치 손톱 깎아버린 모양의
초승달이 북극성이랑 넘 예쁘게
빛나고 있었다.
마치 터키 국기문양같다.
저녁하늘을 올려다 본지도
정말 오랫만이구나. ㅎㅎㅎ
반가워. 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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