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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을 했다.
그것도 맨발로...
한때 거의 1년간 매주 산행했던 코스를
찾았더니 고향에 온듯 반갑다.
오늘도 맨발산행으로 고당봉을
올랐다.
시원한 바람에 운무가 지나가니
에어콘 튼듯 춥다.
한참 고당봉아래 초록 카펫을 감상하다가
하산한다.
하산길 계곡에서 발씻으니 날아갈듯.
산수국이 한창이었고
또 산딸기를 두군데서 발견했다.
이제 산딸기들이 나를 찾아오는듯 하다.
친한친구를 오랫만에 다시 만난듯
반갑고 행복한 산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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