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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었다.
그래도 처음처럼 발이 아프고
새로운 기분이 든다.
쇠미산 오르막을 올라 쉬었다.
쉬면서 상상의 나래를 펼쳐본다.
사람들이 산에 올라 어떤 행복을
느끼고 어떤 즐거움을 누리고자 할까?
나는 무얼 찾아 산을 오르나?
목적을 가지고 오른건 아니지만
요즘 직관력이 생긴듯하고
나와의 대화를 많이 하니
점점 더 나에게 솔직해지는듯 하다.
모두 모두 행복하면 좋겠다.
어쨌든 많은 에너지 받고 행복하게
산행하고 운동하고 산을 내려왔다.
행복한 쇠미산 예순일곱번째 산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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