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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산행하는 쇠미산을 바라 보기만 하고
오늘은 비가 온다는 핑계로
관광객모드로 전환해본다.
사실 지난주에 잡았던 약속 날짜가 오늘이라
약속장소로 갔다.
외모도 마음도 아름다운 친구를 만나
초읍갈비에서 돼지갈비 점심먹었다.
비를 핑계로 맥주한잔 하려했는데
친구가 술을 못마셔서...ㅜㅜ
점심 잘먹고 카페 아시오에서 맛난 커피마시면서
이야기꽃을 피웠다.
힐링타임.
그리고 어린이대공원 산책을 하면서
비오는 호수가를 걸어본다.
역시 비오는 날 안개 낀 모습이 차분하고
향기롭고 아름답다.
보석같은 친구와
행복한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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