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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리다가 빗방울 조금 떨어지다가
햇살이보이다 다시 흐려진다.
오늘은 한걸음 한걸음 의식하며 걸어본다.
천천히 발바닥 감각을 느껴본다.
산을 오르고 숲에서 유자차 마시며
쉬어간다.
바람이 불고 나무들이 흔들리며 춤춘다.
늘 쉬어가는 자리 작은 꼬마나무가 조금씩 자란다.
예쁘다.
오늘은 운동은 간단히 하고 산행마무리 했다.
5월엔 바다를 보러 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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