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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시원한 바람 맞으며
맛난 간식들고 산행을 했다.
갑자기 날이 어두워지고 비가 엄청 쏟아진다.
커피마시면서 빗소리 들으면서
행복한 시간을 보낸다.
하산길에는 안개가 한가득.
Into the unknown.
앞길이 뿌옇게 보이는데
참 아름답다.
인생길도 이렇게 모르기 때문에
가슴뛰고 기대되고 흥미로운거 아닌지..
오늘도 걸어본다.
모를 세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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