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공자수

다시 만난 8등분 연초문양 손공자수.

달빛7 2019. 12. 1.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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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은

다시...

초심으로 돌아와서....

8등분 연초문양 손공자수를 수 놓았습니다.

그래도...

같은 연초문양이라도...

이젠...

아주 아주 조금씩 다르게 수를 놓아봅니다.

오늘의 단체 샷.

맨 앞에 있는 연초문양 손공자수가 오늘의 손공자수입니다.

다른 아이들과 살짝 다른 점이 보이시나요?




오늘의 연초문양 손공자수.

펙타클한 구름쇼를 보여주는 오늘의 하늘...

살짝 쌀쌀해도 오늘 같은 날엔

온전히 자연을... 바다를.... 파도소리를.... 구름을.... 하늘을 느껴보고 싶어서

루프탑에서 커피를 한잔 하며 수를 놓아봅니다.






신기하게도....

구름이 가득 하늘을 뒤덮고 있다가도...

수만 놓으면...

구름이 사라지고 파란 하늘이 나타나고 해가 쨍 납니다.


하늘이 점점 더 열리고...

구름이 물러가기 시작합니다.













하늘이 맑아지는 만큼....

손공자수도 점점 더 꽃잎이 커집니다.




녹색까지 꽃잎 완성.










오시오로

장소를 옮겨서

연초문양 손공자수를 완성합니다.











손공자수 찾기.





오늘의 손공자수 완성입니다.^^


조금 아쉬워서....

8등분 연초문양 손공자수 새로운 아이를

시작 해 보고....

오늘은 여기까지 입니다.


오늘의 손공자수는

다시 만나 봐도 반가운...

파도소리 품은 바다향 가득한 옛친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