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공자수

붉은 빛의 겹10등분 손공자수 시작.^^

달빛7 2019. 11. 11.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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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공자수

겹10등분은

일단 밑공을 만든 후...

등분 나누기가 시간도 많이 걸리고 어렵습니다.

그래도....

요즘은 겹10등분에 꽂혀서....

계속 겹8등분과 겹10등분을 수 놓고 있습니다.

달달한 맛을 먹고 나면...

짠맛이 먹고 싶듯...

지난 번에는 파란 하늘...반짝이는 은사....

그리고 연두빛과 노랑으로 수를 놓아 봤으니...

이번에는 붉은 단풍을 떠올리면서 붉은 겹10등분 손공자수를

한 쌍으로 수를 놓아 만들어 보려합니다.

수를 놓기 전.....어떤 색상과 그림을 떠올리기는 하지만....

결국에는...

항상....

처음 그려보고...원하던 색상이 아닌...

그때 그때 달라지는 마음처럼

달라지는 색상들이 참 재미있습니다.

가을을 담은 손공자수입니다.




새로이 시작한 붉은 빛깔의 겹10등분 손공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