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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날씨가 많이 풀렸다.
마치 봄날 같다.
추위에 떨어본자가 햇볕의 따뜻함을 더 소중히 안다고 하더니
정말 오늘 날씨가 고마웠다.
포근하면서 시계까지 좋은 날씨가 얼마만인지 모르겠다.
호포에서 양산 수질공원쪽으로 주욱 이어지는 자전거 도로와 산책도로를 따라 걸었다.
파크 골프장등... 공원들도 넘 잘 꾸며져 있었다.
늘 지하철 타고 지나가며 보던 풍경속으로 들어와 본다.
아름다운 날씨덕에 더 행복해진다.
양산까지 잘 걸어가서 범어에 있는 생생 아구찜가서 맛난 아구찜으로 주말 점심을 했다.
아구찜도 정성과 맛이 느껴지지만...
반찬들이 넘흐 좋다.
그리고 맛난 호박식혜와 원두커피 디저트까지.
산책 후 점심이라 더 맛나는듯.
주인언니의 정성이 듬뿍 느껴지는 곳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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