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헤이든 - 기장 온정마을

달빛7 2018. 1. 29.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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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하고 청명한 이런 날을 그냥 보낼수는 없어서....

운동하고

바닷가 커피 한잔 하러 간다.


부산에 살아도 늘 어디론가 떠나려 하고 철마다 여행을 다녔는데...

이젠 일상이 여행이 된듯 하다.

늘 가는 곳도 갈때마다 새롭고 좋다.

이젠....에너지가 떨어져서 그런지 멀리 가고 싶지도 않고

가까운곳의 소중한 곳들이 참 감사하다.


 따뜻한 차한잔 들고 밤바다를 즐겨도 좋을 날씨였다.


어제 생생 아구찜에서 아구찜을 넘나 맛나게 먹어서 그런지 오늘도 아구찜이 땡겨서

일미 아구찜으로 고고.

일미 아구찜도 넘나 맛난다.


저녁 티비보니 혼자 사색하는 힘에 대해 했다.

혼자 명상하는것도 수를 놓는것도 여행하는 것등... 혼자 하는 것을 참 좋아하는데

요즘은 맘의 여유가 없어지고 스트레스를 컨트롤 하기도 힘들어 했던것 같다.


내가 생각하는 나에게 묻혀버렸던 나로부터 한발짝 떨어져 보는... 나의 객관화하기를 오랫동안 잊은듯.

오늘.... 천천히 다시 나와 만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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