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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 살면서... 가끔씩 부산에 있는 호텔에 묵기도 한다.
주로 해운대쪽으로 간다.
파라다이스 호텔은 나랑 깊은 인연이 있어서 많이 좋아하고...
파크 하얏트는 부산에서 젤 좋아한다. 휘트니스 시설도 좋고... 수영장이 실내에 있지만...
편안한 소파들도 많고... 경치도 넘 좋다.
어릴적 부터 많이 봐오기만 했었던 코모도 호텔을 처음으로 투숙해봤다.
1973년도 부터 만들기 시작해서 79년도에 개관을 했다고 한다. 오래된 호텔이라 큰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생각보다 좋았다.
그리고 부산항이 보이고... 옛 정취가 많이 남아있는 영주동에 있어서 추억을 많이 느낄 수 있어서 더 좋았다.
부페식당에 있는 자수 병풍을 보고 깜짝 놀랐다.
우리집에 있는 자수 병풍과 비슷하다. 할아버지께서 직접 수 놓으신 작품이다.
혹시 할아버지 작품인가???
감천동에서 부터 걸어 와서 많이 피곤해서인지 너무너무 잘 쉬었다.
금강산 단풍 그림이 있어서 단풍 구경 기분을 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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