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 여항산 산행

오늘도 살짝 포근하다.
이제 곧 꽂피는 계절이 시작될듯.

오늘은 함안의 여항산을 산행한다.
처음 오르는 산인데
바위와 경사진길을 마구 오르니
멋진 풍경이 펼쳐진다.

오늘 시계가 좋은편은 아니지만
넘 좋았다.

하산길에는 얼음과 눈이 간간히 있다.
조심조심 하산하고
함안 대구식당에서 소고기국밥과
돼지불고기 점심으로 산행 마무리.
산행 후라 늠 맛있다.

행복한 산행이었다.
진달래가 피면 다시 찾고싶다.

대형지도를 보고 1코스로 올라 3코스로 하산.

정겨운 돌담길

1코스 초입

돌길이 이어지고 경사도 가파르다.

능선에 올라서 만나는 돌과 풍경.

정상 오르는 계단.
예전 밧줄구간이었나보다.
정말 험했을듯.

바다도 보인다.
마산 앞바다인가보다.

정상이 보인다.

풍경이 늠 멋지다.

정상에서 한참 쉬어간다.

아무도 없다.
정상을 독차지.

조망 안내도 보며 천왕봉 찾으니
흐릿하게 보인다.

아쉽지만 여항상 정상에서 실컷 경치감상 후
하산 한다.

3코스 방향은 북향이라 얼음과 눈이 남아있다.
조심조심 발걸음을 옮긴다.

하산.

행복한 여항산 산행 마치고
함안 대구식당에서
소고기국밥과 돼지석쇠불고기 점심.

행복한 산행이었다.^^